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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국회의원(영주) 신년사

2012년 0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2012년 신년사 >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주 시민 여러분!

 

ⓒ 경북제일신문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고, 모든 일이 뜻하시는 대로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제18대 총선에서 ‘힘 있는 여당 재선의원’이 되어 영주 발전에 매진할 것을 지역 주민들께 약속드렸고, 영주 시민의 재신임을 얻은 뒤로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하루도 편히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엊그제는 국회 예결위 간사로서 8년 만에 처음으로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처리하고, 새벽에야 지역에 내려왔습니다.

나름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뛴 결과, 지난 4년 동안 영주발전을 기약하는 성과도 적지 않았습니다.

12만 시민의 전폭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영주발전의 성과들을 돌아보니, 올해의 새해 인사는 그 감회가 각별한 듯싶습니다.

우선, 영주적십자병원 국비 건립이 엊그제 국회 통과로 확정됨에 따라 마침내 영주에도 종합병원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영주적십자병원은 의료․복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영주발전의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조 5,000억원이 들어가는 중앙선 복선전철화도 본격 진행되고 있고, 명품 관광댐이 될 영주댐 건설도 한창 진행 중입니다.

영주․서울이 1시간 10분대로 가까워지고 영주댐이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으면 사람과 돈이 영주로 모여, 영주가 새로운 발전과 성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영주에서 울진으로 나가는 동서5축 간선도로와 가흥~상망 우회도로 건설 등 지역발전의 축이 되는 육상교통 인프라 확충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드높여줄 백두대간 국립테라피단지와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가 17대 국회의원일 때 시작한 가흥동 아트파크도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영주가 문화 불모지의 오명을 벗게 될 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내외 귀빈과 영주 시민 여러분!

지역의 지도를 바꾸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같은 대형 국책사업들이 속속 추진되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관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도 줄을 있고 있습니다.

연간 2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노벨리스코리아는 2억달러를 투자해 2개의 공장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OCI 머티리얼즈는 3,500억원을 들여 제3, 4공장 증설을 완료했고, 현재는 1,700억원이 투입되는 제5공장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일진그룹은 3,0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영주도 이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실상부한 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영주 도약’의 토대가 든든히 다져진 것은 12만 시민 모두의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이 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지역의 지도자들이 힘과 뜻을 모으면 우리 영주도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입니다.

지금 영주에는 오랜 세월 “그렇게 되면 좋겠는데, 그게 과연 가능하겠나”라고 여겼던 일들이 하나둘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1974년 이후 계속 줄기만 하던 인구가 36년 만에 처음으로 617명이 늘어나는 등 ‘영주 도약’의 서광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당 재선 의원이 된 이후 더욱 두드러진 이 같은 지역 발전의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거듭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성과는 영주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과 지역 지도자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영주 시민 여러분!

저는 200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다짐을 실천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스스로를 다잡아 온 결과, 중앙 정치에서도 결코 손색이 없는 성과를 올렸다고 자부합니다.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고 각종 인사청문회, 가축법 개정특위, 정치개혁특위, 예결특위 등에서 한나라당 간사를 단골로 맡았습니다.

대통령 특사로 폴란드와 노르웨이를 방문했고, 언론 인터뷰나 토론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면서 고향 영주를 많이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일자리 예산, 복지 예산 확충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경상북도와 영주시 예산 확보에 두 팔 걷고 나선 결과 경상북도 예산 중 1,500억원의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시키며 예년보다 확연히 늘어난 정부 예산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위원회 간사가 아니라 위원장이 된다면 더욱 확실히 지역 발전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모두가 12만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과 영주 시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이 자리에서 저는 한 가지 다짐을 하고자 합니다.

저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자랑스런 우리 영주의 발전을 위해 열 배, 백 배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들께서 “국회의원 참 잘 뽑았다”고 자랑스러워 하고, 영주를 아는 모든 분들이 “국회의원 잘 뽑아 놓으니까 영주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영주 도약’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영주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으로 확실히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께 거듭 정중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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